• 장애인의 날에 하는 일 유래
    2021. 3. 31. 11:35

    이번 420일은 세계에서 지정 된 장애인의 날입니다. 1981년에 UN 총회에서는 장애인의 참여와 평등을 토대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지정한 뒤에 모든 국가에서 관련 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 되었습니다.

     

     

    이 법정 기념일은 장애인을 깊게 이해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 되었으며 UN에서는 1992123일 부터 공식적으로 국제 장애인의 날을 시행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81년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이어 받아 4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제정하여 이 날을 전후로 일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합니다.

     

     

     

    UN에서의 목적은 세계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여 모든 국가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격차를 없애는 제도 변화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애인의 날에 하는 일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아야 하며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 또는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 바라보면 서로 간의 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가 아닌 한 개인으로 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장애인을 스스로 자립하여 능동적인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인 구조와 체계를 마련하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만 장애인에게 당면한 불편함과 당연하지 않은 환경을 살펴 문제의식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애인의 날에 하는 일 유래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다가오는 420일에는 우리가 생활속에서 장애인이 불편하게 느낄 생활속 편견과 개선책을 찾아보고 생각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